6월 01,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잠깐의 휴식과 2차 시험 준비

1차 시험이 끝나고 주말을 포함하여 며칠간 푹 쉬었습니다.
매일 책과 싸름을 하다가 쉬는 시간이 길어지니 뭔가 어색하고 불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부가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2차 시험이 8월인데, 올 해 동차로 합격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내년에라도 합격권에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최대한 열심히 2차 시험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며칠 쉬고 바로 2차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특별히 새롭게 준비하는 것은 없고 기존에 1차 시험과 병행하던 것 처럼 계속해서 2차 과목의 진도를 나갔습니다.

1차 시험 직전에 2차 과목 공부를 전혀 못했기 때문에 밀려 있는 부분을 따라잡기 위해 노동법과 민사소송법의 밀린 부분을 학습했습니다.

아직 1차 시험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2차 준비를 한다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원래 해 오던 대로 꾸준히 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주(2020524 ~ 2020530일) 2차 학습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노동법 GS210~15

- 민사소송법 GS21~9


우선 기본 개념부터 잡고 계속 반복하면서 쓰기 연습도 병행하려고 합니다.


5월 24,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2020년 제29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 합격 후기


2020 5 23일 제29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 결과 전 과목에서 여유 있게 득점해서 합격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험을 준비했고,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병행해서 학습하느라 준비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음에도 좋은 결과가 나와서 한편으로 다행스럽고 한편으로는 이제 2차 시험을 준비할 생각에 겁이 나기도 합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및 시험 난이도

[노동법 1, 2]
2차 시험 위주로 준비를 했고, 이후에 객관식 문제풀이 연습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노동법의 전반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지엽적인 부분으로 확장해 나가는 학습이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시험의 난이도는 노동법1은 평이한 수준이고 노동법2는 다소 까다로운 문제가 많았습니다.

[민법]
다른 시험 경험 및 이미 충분한 지식이 있다고 생각해서 특별한 학습을 하지 않고 강의만 충실히 들었습니다.

자신이 있는 과목이라 90점 이상을 기대했는데, 의외로 어려운 문제들이 많아서 평이한 수준의 득점에 그쳤습니다.

[사회보험법]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고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이라서 기본강의를 수강하고 마지막 2주전에 파이널 리뷰 자료를 반복하여 암기했습니다.

시험 문제도 평이하게 출제가 되어 의외로 고득점을 했습니다.

[경영학]
사회보험법과 마찬가지로 마지막까지 과락을 걱정했던 과목입니다.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에 합격의 법학원 이해선 노무사의 4days 특강까지 추가로 수강하며 시험 직전까지 자료를 놓지 않았습니다.

시험은 어렵게 출제가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회사를 오래 다닌 사람의 경우 상식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는 정반대로 최고 득점을 했습니다.

이제 아주 조금만 쉬고 2차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올 해 동차 합격은 어렵겠지만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년도 합격 여부가 결정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미 시작한 공부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월 24, 2020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공인노무사 1차 시험 마지막 2주 최종정리


[공인노무사 수험일지] 공인노무사 1차 시험 마지막 2주 최종정리

2020 5 23일 제29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전 2주 동안은 최종정리에 바빠서 매주 올리던 글도 올리지 못하고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공인노무사 1차 시험전 마지막 2(2020510 ~ 2020522) 2차 시험 준비는 거의 하지 못했고 1차 시험 과목만 학습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회보험법과 경영학을 중점적으로 학습했습니다.
사회보험법은 이패스에서 강의하는 유선용 노무사의 파이널리뷰 자료(최종 요약정리자료)를 여러 번 보며 암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경영학은 불안한 나머지 합격의 법학원 이해선 노무사의 4days 특강을 수강하고 특강자료를 계속 읽고 암기했습니다.


당일(5/23) 아침에 시험장까지 가는 중에도 계속 자료를 보면서 반복을 했는데, 혹시라도 사회보험법이나 경영학에서 과락이 나오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 계속 되었습니다.

2차 공부를 계속 병행을 해서 1차 공부가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고, 이럴 줄 알았으면 1차에만 전념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도 되었습니다.

어쨌든 시험은 치러졌습니다.
1차 시험 결과와 후기는 다음 글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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