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원론 vs. 경영학개론] 공인노무사 1차 시험 선택과목 경제학원론 vs. 경영학개론
공인노무사 1차 시험과목은 1. 노동법(1), 2. 노동법(2), 3. 민법, 4. 사회보험법,
5. 영어(공인 어학성적으로 대체), 6. 경제학원론, 경영학개론 중 1과목 입니다.
이 중 영어시험은 공인 어학성적으로 대체가 되므로 영어시험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성적이 인정되는 공인 영어시험을
선택하여 점수를 획득해 놓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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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선택과목을 하나 결정해야 합니다.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의 선택과목은 경제학원론 또는 경영학개론 중 1과목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은 경영학개론입니다.
경영학 개론을 많이 선택하는 이유는 노무사 수험생 중 경영학 전공자가 많고, 경영학개론이
경제학원론에 비해 다소 쉽기 때문입니다.
과목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개론이기 때문에 경영학에 대하여 학문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부분 보다는 경영학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쉽게 출제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2차 과목인 인사노무관리론과 경영조직론을 학습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경영학개론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제학원론은 경제학과 출신이거나 2차 시험의 선택과목으로 노동경제학을
선택하신 분들이 연계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이도가 높고 학습하기는 어렵지만 경영학개론에 비해 분량이 다소 적고 제대로 학습해 놓으면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경제학원론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1차 시험은 60점만 넘으면
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점수 올리기가 쉬운 경영학개론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종 선택은 앞서 말씀드린 여러 이유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과목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선택과목의 경우 필수과목들과는 달리 조정점수로 환산하여 최종 점수가 산출되기 때문에 원점수보다 점수가 낮아지거나
심지어 높아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과락을 면하겠다는 생각 보다는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