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 2020

[공인노무사 시험정보] 2020년 제29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 지원자 8,223명, 전년대비 32%↑

올해 공인노무사 1차 시험 지원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최종 원서접수 인원이 작년보다 32% 증가한 8,223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5년간의 1차 지원자수를 봐도 금년도 지원자는 역대급이고 기록적인 숫자입니다.

공인노무사 1차 지원자수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 도
지원자 수
2015
3,965
2016
4,760
2017
5,635
2018
4,744
2019
6,211
2020
8,223

법률저널 기사에 따르면 4월 28일 기준으로 출원자가 8,120명이라고 하는데, 이는 원서접수를 취소한 인원이 반영된 숫자인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해 접수인원이 유난히 많은 이유는 아마도 영어시험 성적 제출기한 연기로 인하여 영어성적이 없는 인원의 지원이 증가한 원인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경기가 좋지 않고 취업난이 가중되어 전문 자격증에 인원이 몰리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금년 시험 접수인원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아마도 1차 시험의 난이도 조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기존 시험 수준의 학습이 아닌 더 심화된 학습을 통해 철저한 시험 준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1차 시험 난이도 조절을 한다면 선택과목 보다는 필수 과목을 통해 난이도 조절이 이루어질 것이고, 민법 또는 사회보험법의 난이도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사소한 부분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철저히 준비를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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