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수험일지] 직장인 수험생의 최대 적, 회식
이번 주 목표는 행정쟁송법 GS0기를 마치는 것입니다.
퇴근하고 시간을 내서 공부하기도 어려운데, 어제는 회식까지 참석을
했습니다.
빠질 수 없는 자리라서 어쩔 수 없이 참석을 했는데, 급기야 과음까지
하고 말았습니다.
적당히 마셨어야 했는데 분위기에 휩싸여서 그만 주량을 넘어서는 무리를 했습니다.
적당히 마시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어야 했는데, 몸이 망가질
정도로 마셔서 후유증이 지금도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당연히 어제는 책 근처에도 가 보지 못했고, 오늘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 퇴근후에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 번의 회식으로 이틀이 날라가 버렸습니다.
직장인 수험생의 최대 적, 회식으로 인해 이번 주 진도에 차질이 생겨
버렸지만, 주말을 이용하여 최대한 극복을 해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식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음은 피할 수 있으니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다음날 컨디션에도
문제가 없도록 과도한 음주는 자제를 하겠습니다.
회식을 이용해서 휴식을 할 수 있는 현명한 행동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